「제주교구. 교오또교구」 자매교구 결연 조인식 미사

바오로 오오쯔까 요시나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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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강우일 주교님, 윤신부님, 고신부님, 교오또에 잘 와 주셨습니다. 교오또교구 사제, 수도자, 신자일동을 대표하여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합니다. 그리고, 이번 제주교구와 교오또 교구의 자매교구 결연이 잘 이루어지게 된것을 주교님을 비롯하 여 제주교구의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리는 바입니다. 이 미사에서 함께 아버지이신 하느 님께 감사와 찬미를 봉헌할 수 있음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.

1, 「일한 주교 교류」에 대하여

 신자여러분, 먼저, 이번 자매교구 결연의 계기가 된「일한 주교 교류」에 대해 설명하려 합니다. 이 교류회는 10년전 1995년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 6회 아시아 주교협의회 연맹총회에서 당시 일본의 회장 하마오 후미로우 주교님과 한국 카톨릭주교 협의회 회장, 이 대주교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. 제1회는 이 대주교님의 「한국과 일본의 카톨릭교회에서 같은 하느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공통의 역사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없을까」하는 뜻으로 1996년 2월에 일본에서 개최되었습니다. 그리하여 양국의 주교님들의 침목을 겸한 년1회 교류회와 연수를 계속 발전시켜 오게 되었습니다.

 이리하여 매년 일본과 한국을 서로서로 방문하는「일한 주교 교류」가 시작되었습니다 강 주교님은「일한 주교 교류」의 창구를 맡고 계십니다만, 작년 제10회 기념은 제주교 구에서 진행되었습니다.

 매년, 일한의 역사에 대한 강연을 듣고 공부했습니다. 또 서로의 교회의 활동도 알고 싶다는 요망의 의해 사목의 정보교환도 이루어 졌습니다. 작년은 일본에서 제가「교오또 교구의 공동선교 사목의 발자취」를 소개하고 한국에서는 강 주교님께서「제주의 복음 화」에 대해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.

 이리하여「일한 주교 교류」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나아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. 그 중의 의견으로서「일한 양국의 교류가 빠른 시일내에 모두 자매관계를 맺어 교류의 범위를 사제, 신자들까지 넓혀가고 싶다」는 의견이 있었습니다. 이상과 같은「일한 주교 교류」의 흐름으로 금년2월 제주교구의 강 주교님으로부터 교오또 교구와 자매교구 결연의 의사표시가 있었고 교오또교구는 기쁘게 받아들여 자매교구 결연을 맺기로 하였습니다.

2, 자매교구 결연의 목적과 의의

 다음으로 자매교구 결연의 목적과 의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합니다. 자매교구의 의의는 조인사에 써 있는 것처럼「초대교회로 부터 물려 받은 하느님백성의 교류를 깊이 하는 것」에 있습니다. 교회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가 확인 하였듯이「하느님의 백성」입니다. 초대교회로부터 주교님들은 이웃교구와 곤란에 처해 있는 교구의 일을 서로 배려하면서 도와 왔습니다.

 이「하느님의 백성」의 사업은「땅의 소금, 세상의 빛」이라 봅니다.『교리 N 782 』 교회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:「하느님 백성은 현실에서는 모든 사람을 포함하지 않고 또 종종 작은 무리처럼 보이지만, 전 인류에 있어서 일치와 희망과 구원의 가장 견실한 싹트임」이라고.(교회헌장) 그리고「이 백성은 생명과 사랑과 진리의 교류를 위해 그리스도에 의해 설립되어 모든 사람들의 속죄의 도구로서 채용되어 세상의 빛, 땅의 소금으로서 전 세계에 파견되어 있다」라고.

 일본도 한국도 아시아 안에서 2000년의 카톨릭교회의 역사중에서는 선교의 역사는 얕 고 또 작은 무리입니다. 그러나, 이 하느님의 백성의 작은 무리도 하느님 백성의 교류에 의해「일치와 희망과 구원의 가장 견실한 싹틈」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. 그런 의미에서 이번의「제주교구 교오또교구 자매교구」결연은 큰 의의와 또 큰 사명이 있습니다.

3, 제주교구에 대해서

 제주도는 한 반도의 남서단 앞바다 100킬로미터 근처에 있습니다. 일본에서 보면 나가사키현 히라도의 정확히 서쪽 200킬로미터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면적은 오오사카부 정도이고, 인구는 약 50만명입니다. 리조트지로서 한국의 하와이로도 불리우 고 있습니다. 일본으로부터 한국 관광여행처로 서울 경주 부산등에 견주하는 인기있는 장소입니다.

 제주교구는 제주도를 중심으로한 교구로 카톨릭교회는 23이며, 카톨릭신자는 5만8천 명입니다. 또 제주도는 많은 순교자를 낸 성지이기도 합니다.

4, 앞으로의 교류

 앞으로의 교류를 위해「아시아교류 위원회 (kyosia)」내에「교오또 제주교구 자매교구 교류부」를 설치했습니다. 양교구가 교구전체의 차원으로 친밀히 하여 양국의 역사와 상호 이해를 진척시키고, 주 예수 그리스도에 초대 된 복음 선교의 한 무리로서 함께 기도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양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세계 우호와 평화를 위해 봉사하려 고 생각합니다.

 끝으로 우리들의 교류를「교회의 어머니」이신 성모마리아께 봉헌 하려고 합니다. 성모 마리아께 우리들의 자매교구의 발자취를 지켜 봐 주시도록 기도합시다.

 올해는「성체의 해」입니다. 생명의 양식에 부양 되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우리들의 자매교구의 발자취를 아버지이신 하느님께 축복해 주시고 ,복음선교의 좋은 도구로 써 주시도록 기도하고 싶습니다.